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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여왕' 타트 체리 효능과 먹는 법

히드라✧ 2021. 1. 12. 21:07



요즘 TV 프로그램에서 많이 소개되고 있는' 타트 체리'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의 여왕’이라 불린다는 데요.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던 이광연씨는 타트 체리 주스가 숙면과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는데, 실제로 타트 체리는 어떤 효능이 있고 어떻게 섭취해야 좋은 지 알아보겠습니다.

 

타트 체리란?

 

시중에 판매하는 단맛을 내는 스위트 체리와 다른 종의 과일로  100년 전부터 의약과 식물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열매입니다.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하며 크게 몽모랑시가 포함된 Amarelle종과 Balaton이 포함된 Moerllo종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간푠한 섭취를 위해, 영양제형태로 복용하거나, 타트 체리 주스(농축액) 형태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영양 성분

(타트 체리 주스 한 잔 155g에는 아래와 같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칼로리: 78Kcal

단백질: 1.55g

지방: 0.46 g

탄수화물: 18.88 g

섬유질: 2.5 g

설탕: 3.16g

마그네슙: 14mg

칼슘: 25mg

인: 23mg

철분: 0.5mg

아연: 0.16mg

베타카로틴: 1194 µg

 

타트 체리 효능

1. 운동 후 회복에 도움
체리 주스는 운동 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자연적으로 칼륨이 높은데 이것은 혈압 수분 전달 근육 회복, 신경 자극, 소화, 심박수, pH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타트 체리는 한 컵에 약 330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하루 권장량의 거의 10%에 해당됩니다.

2. 염증·관절염 통증 효과가 있습니다
타르트 체리즙에 들어 있는 항산화제가 골관절염(OA)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2012년의 한 연구는 체리 주스를 21일 동안 하루에 두 번 마시는 것이 OA를 가진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을 줄여준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혈액 검사에서도 염증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붓기 감소
붓기가 심하신 분들은 종종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에 의존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이런 약은 너무 자주 복용하거나 알레르기가 있을 때 해로울 수 있습니다.  2004년 한 연구에서는 타트 체리즙 보충제가 동물의 염증 및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붓기를 완화하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면역력 강화
타트 체리는 강력한 항산화제와 항바이러스 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트 체리즙에 들어 있는 항산화제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는 감염을 억제합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화학물질들이 면역체계 기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5.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지방을 감소시킵니다.
타트 체리가 신체의 신진대사와 복부지방 감소 능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한 연구는 체리의 붉은색을 담당하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비만의 발달에 반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는 타트 체리가 염증과 복부 지방을 감소시키고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6.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이 풍부한데, 마늘의 20배, 키위 615배, 아스파라거스 및 녹두의 1,230배나 들어있습니다. 멜라토닌은 밤 11시~2시 사이에 가장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30대가 되면 급속히 줄어든데  생리 기능 주기를 안정시켜 수면의 질을 높여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타트 체리 먹는 법

타트체리를 먹는 방법은 간단하게 생으로 드셔도 되지만 너무 셔서 드시기 힘들기 때문에 주스로 드시거나 영양제의 형태로 많이 섭취합니다. 플레인 요구르트에 섞어 드시거나 우유와 꿀과 함께 갈아먹어도 좀 더 수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